안면도에서 꽃게,대하,우럭,광어,도다리 등 신선한 해산물이 유통되는 안면도의 첫 번째로 큰 포구이자
안면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포구입니다.
특히 매년 가을(10~11월경)에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
주변에 백사장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포구입니다.
백사장항 안쪽에 흰 모래밭의 '백사장해수욕장'이 있습니다.
해변은 은빛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,
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.